고기동 계곡 근처에서 발견한 브런치 맛집이에요. 석조 패턴의 넓은 야외 테라스가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충분히 넓고, 푸른 하늘과 나무들이 배경이라 분위기가 최고였어요.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는데 정말 푸짐하게 나오네요. 검은색 직사각형 트레이에 계란후라이가 올려진 토스트, 바삭한 베이컨 2줄, 소시지 1개가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있어요. 계란후라이는 노른자가 반숙으로 딱 좋았고요. 베이컨도 적당히 바삭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해요.
가격은 1인당 2만원인데 음료까지 포함이거든요. 이 정도 구성이면 정말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샐러드도 신선한 녹색 잎채소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서 영양 균형도 맞춰지고요.
특히 치즈 그라탕이 정말 맛있었어요. 흰색 그라탕 접시에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오는데, 향부터 군침을 돌게 하더라고요. 바게트 슬라이스와 함께 먹으니까 더욱 맛있었답니다. 아이도 이 그라탕은 정말 좋아했어요.
브런치 전문점이라서 브런치 메뉴들이 정말 다양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아이 동반에 대해서도 배려해 주시더라고요. 키즈메뉴는 따로 없지만 안 맵게 조리해달라고 요청하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야외 테라스가 진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목재 의자와 테이블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노란색과 줄무늬 파라솔이 포인트를 주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돌아다녀도 안전하고, 부모들도 편하게 앉아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구조예요.
주스는 생과일이 아니라 착즙주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아이에게 시켜줬는데 단맛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일 맛이 나더라고요.
건물도 정말 모던하게 지어져 있어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테라스에서 보는 주변 풍경도 멋져요. 베이지색 건물과 유리창이 많은 현대적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분위기 때문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특히 날씨 좋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브런치 먹으러 오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답답하지 않고, 어른들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주소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377번길 45-13이에요. 고기동 계곡 근처라서 드라이브 겸해서 오기에도 좋답니다. 주차 공간도 충분해 보였어요.
이 근처에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유명한 곳들이 많아요. 고기동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브런치 먹으러 오는 코스도 좋을 것 같고요. 수지구 쪽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많이 있거든요.
브런치 전문점이라서 오전 늦게나 점심 시간에 가는 게 좋아요.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까 미리 전화해서 자리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테라스 자리는 날씨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도 있고요.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라서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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